8살 된 아들과 이제 13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어요.
엄마 아빠가 비염이라 아들도 역시나 기관지가 안좋았어요.키울 때 한의원에 들인 돈만 해도 장난아녔는데.
배즙이라도 먹이려고 배숙을 해도 안먹던 아들이었죠.ㅜ
절대 도라지배즙은 이상하게 입만 대면 뱉어냈어요.
지금은 나이가 좀 들어서 면역력도 생겨 전보다
기관지가 나쁜 편은 아닌데 늦둥이 동생이 낮엔 잘 놀다가도 밤만 되면 코가 목으로 넘어가면서 기침을 하고 답답해서
잠을 잘 못자요.ㅜ
감기약도 한 두번이지 이건 아니다 싶어 검색 끝에
혹시나 딸은 먹을까 하고 시켰는데..
이게 웬걸요?
먹일 때마다 난감해요.ㅜ
한 팩에 든 양을 뚝딱 먹고 더 달라고 매번 울고 난리예요.
그러니 호기심에 오빠도 진짜 태어나 첨으로 도라지배즙 한 팩을 다 마시더니 요즘은 매일 찾고 있어요.♡^^♡
다른 후기에 적힌 글처럼 꾸준히 먹고 저희 애들 감기도 안걸리고 기관지가 좋아졌음 좋겠어요. 물론 저도 한 포씩 하고 있답니다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