맛은 구수하고 끝맛은 조금 탄맛? 씁쓸한 맛? 이 느껴지나 먹으면 효소라 그런지 뭔가 포만감이 느껴져요.
제가 다른 효소를 먹어보지 않아 맛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왜 이걸 먹으니 곡물맛이 나지?
한 순간 포장용기에 곡물에서 답을 찾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더라구요.
택배로 온 제품을 엄마가 뜯으셨고 일부러 포장 박스를 보지않고 바로 먹어보았어요.
저는 늘 좀 더 자연친화적인 맛을 추구하여 제게는 잘 맞았어요. 그런데 요즘 현대인들은
아무래도 입맛이 좀 더 인스턴트화가 되어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실지....
그렇지만 효소를 드시는 분이라면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일테니 이런 맛이 좀 더 어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.
맛이 나쁘지 않다고, 엄마 역시 저처럼 든든한 느낌을 받으셨다고 해요.
그래서 저는 자고 일어나서 1포, 오후나 저녁 10시경 공부하다 배고프면 한 포를 먹고 물과 함께 마셨어요.
이미 사과 유산균을 먹고는 있었지만 효소까지 함께 먹으니 화장실도 더 잘 가고 쾌변을 본다는 느낌이 좀 오더라구요^^;;
곡물 효소를 먹어서인지 피부가 다시 가라앉을 시기가 돼서인지는 모르겠으나
피부도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.
맛은 5점 만점에 4.5점 드리려구요... 제게는 좋았지만 다른 분들을 통해 피드백을 받으시고 개선사항을 반영하실 테니
그 0.5점은 남겨두려합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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